'스위트 홈' 시즌3 이진욱, "결말이 모아지는 시리즈"…'기대 UP'

김현희 기자 2024. 7. 17. 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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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욱이 '스위트 홈' 시즌3 출연 소감을 전했다.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3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진욱은 지난 2020년 첫 공개된 '스위트 홈' 시즌1부터 이번 시즌3까지 출연했다.

한편 신인류의 탄생으로 대서사의 피날레를 장식할 '스위트홈' 시즌3는 오는 19일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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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 시리즈 '스위트홈'(이응복 연출) 시즌3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이진욱.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이진욱이 '스위트 홈' 시즌3 출연 소감을 전했다.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3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이진욱, 이시영, 고민시, 진영, 유오성, 오정세, 김무열, 김시아, 이응복 감독이 참석했다.

이진욱은 지난 2020년 첫 공개된 '스위트 홈' 시즌1부터 이번 시즌3까지 출연했다. 이에 이진욱은 전작과의 연결성에 대해 "시즌들의 이야기가 이어지니까 시즌3에서는 모든 이야기 모아지고, 결말을 맞이하게 된다. 변화를 겪은 인물들이 결말을 맡게 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몸을 지배당한 편상욱 역을 연기한 주안점에 대해 "편상욱이라는 인물이 어디 만큼 지켜내고, 표현하는 것이 고민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원래 같은 경우 가족을 만나면 반가운 것이 당연한데, 결코 반갑지만은 않았다. 그래서 안 좋은 일들이 생길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위트 홈' 시즌3는 괴물화의 끝이자 신인류의 시작을 비로소 맞이하게 된 세상 속 괴물과 인간의 모호한 경계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이들의 더 처절하고 절박해진 사투를 그린 작품이다.

한편 신인류의 탄생으로 대서사의 피날레를 장식할 '스위트홈' 시즌3는 오는 19일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kimhh20811@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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