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BA 팀리그 2연승' NH농협카드·웰컴저축은행, 신입생들 깜짝 활약

이신재 2024. 7. 17. 12: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NH농협카드와 웰컴저축은행이 신입생들의 활약을 앞세워 프로당구 PBA 팀리그 개막 2연승을 달렸다.

NH농협카드는 1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4-2025 1라운드 2일 차 경기에서 휴온스에 세트 점수 4-2로 이겼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팀리그 데뷔전에서 승리한 NH농협카드 정수빈
NH농협카드와 웰컴저축은행이 신입생들의 활약을 앞세워 프로당구 PBA 팀리그 개막 2연승을 달렸다.

NH농협카드는 1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PBA 스타디움에서 열린 웰컴저축은행 PBA 팀리그 2024-2025 1라운드 2일 차 경기에서 휴온스에 세트 점수 4-2로 이겼다.

웰컴저축은행도 크라운해태와 풀세트 접전을 벌인 끝에 4-3으로 승리했다.

NH농협카드는 세트 점수 2-2로 맞선 5세트 남자 단식에서 안토니오 몬테스(스페인)가 이상대를 11-4로 제압하고 승리에 한 발짝 다가섰고, 6세트 여자 단식에서 팀리그 데뷔전에 나선 정수빈이 김세연을 9-7로 꺾고 팀에 승리를 안겼다.

승리 후 환호하는 웰컴저축은행 선수단
웰컴저축은행 신입생 김도경도 데뷔전에서 승리해 팀에 힘을 보탰다.

김도경은 세트 점수 1-0으로 앞선 2세트 여자 복식에서 김예은과 호흡을 맞춰 백민주-임정숙을 9-6으로 제압했다.

이후 내리 세 세트를 잃어 벼랑에 몰린 웰컴저축은행은 6세트 여자 단식에서 최혜미가 백민주를 9-4로 제압해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고, 7세트 남자 단식에서 서현민이 오태준을 11-8로 꺾고 재역전 승리를 완성했다.

이밖에 SK렌터카와 하이원리조트는 각각 에스와이와 우리금융캐피탈을 세트 점수 4-1과 4-2로 제압하고 개막 첫 승리를 챙겼다.

1라운드 3일 차인 17일에는 하나카드-에스와이(낮 12시 30분), 휴온스-웰컴저축은행(오후 3시 30분), SK렌터카-하이원리조트(오후 6시 30분), 크라운해태-우리금융캐피탈(오후 9시 30분)의 경기가 이어진다. /연합뉴스

[이신재 마니아타임즈 기자 / 20manc@maniareport.co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report@maniareport.com

Copyright © 마니아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