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홈’ 고민시 “송강, 눈동자에 사연 생겨…멋있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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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민시가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 시리즈에서 만난 배우 송강, 이도현과 나눈 연기 호흡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고민시는 "송강은 드라마에서 훨씬 더 성숙해지고, 전작보다 업그레이드된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송강 배우한테 촬영 중에 '너의 눈동자에 사연이 생겼다'고 말한 적이 있다. 순수하고 맑았던 눈망울에서 슬픔이 느껴진 적이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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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송강, 이도현 등과 또래여서 편하고 좋았다”고 촬영 현장을 돌이켰다.
19일 공개하는 ‘스위트홈’ 시즌3은 사람들이 욕망으로 인해 괴물이 되는 세상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의 처절하고 절박한 사투를 그린다. 이번 드라마는 2020년 12월과 지난해 12월 공개한 시즌1, 2에 이어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극중 고민시는 생존자인 이은유를 연기했다. 송강은 괴물이 됐지만 인간의 마음을 잃지 않는 차현수 역, 이도현은 새로운 존재인 ‘신인류’가 된 이은유의 오빠 이은혁 역을 맡았다.
고민시는 “송강은 드라마에서 훨씬 더 성숙해지고, 전작보다 업그레이드된 매력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며 “송강 배우한테 촬영 중에 ‘너의 눈동자에 사연이 생겼다’고 말한 적이 있다. 순수하고 맑았던 눈망울에서 슬픔이 느껴진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친구로서는 안쓰럽기도 했지만, 동료로서는 더욱 멋있어 졌다고 생각했다. 시청자들도 그런 점을 좋아해줄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이은혁 역의 이도현에 대해서는 “시즌1때 감정들이 잘 쌓여진 덕분에 시즌2 촬영하면서 이도현의 빈자리가 많이 느껴졌다. 덕분에 시즌3에서 다시 만났을 때 폭발적인 감정이 나왔다”면서 “이도현 배우가 감정 연기를 잘 맞춰준 덕분”이라고 힘주어 말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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