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10년의 절반 함께한 ‘스위트홈’, 다들 가족 같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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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시영이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 시리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스위트홈' 시즌3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를 만난 것 자체에 감사한 마음이 크다. 시즌1을 찍을 때만 해도 이렇게 오래 함께 할 줄 몰랐는데 벌써 모두를 5년째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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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스위트홈’ 시즌3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를 만난 것 자체에 감사한 마음이 크다. 시즌1을 찍을 때만 해도 이렇게 오래 함께 할 줄 몰랐는데 벌써 모두를 5년째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고민시의 풋풋했던 시절, 오랜만에 만난 이진욱 오빠의 5년 전 모습 등을 다 지켜봤다. 그렇게 10년의 절반을 만나니 다들 가족 같아졌다. 드라마가 내 몸에 새겨진 기분”이라고 덧붙였다.
이시영은 드라마에서 소방관 출신인 서이경 역을 맡아 사람들을 구해야 하는 대의와 자신의 아이를 지키고 싶은 욕망 사이에서 갈등하는 모습을 그린다. 그는 “시즌2에서 나의 욕망 때문에 아이가 괴물이 됐을지도 모른다는 근본적인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캐릭터”라며 “아이를 위해 전환점을 맞는 캐릭터가 안타깝고 가여웠다”고 설명했다.
또 아이 엄마 캐릭터에 대해 “나도 아이가 있어서 아이를 사랑하고 그 아이로 하여금 느끼는 행복이 인생에서 큰 힘이 된다는 걸 잘 안다”면서 “그런 아이를 내 마음대로 사랑할 수 없는 캐릭터의 심정을 상상하며 연기했다”고 말했다.
유지혜 기자 yjh0304@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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