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장성규 제쳤다…'한끗차이' PD "무보수로 일하겠다는 제작진에 힘입어 1순위 섭외"

이소정 2024. 7. 1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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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끗 차이' 제작진이 캐스팅 비하인드를 밝혔다.

17일 서울 종로구 E채널 사옥에서 영'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 제작진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은 스토리웹 박경식 PD, 스토리웹 최삼호 PD, E채널 조서윤 PD, E채널 박소현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한 끗 차이'는 인간 심리 분석쇼 '한 끗 차이'는 같은 본성을 가졌지만, 전혀 다른 결과를 보인 두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그들의 인생이 정반대가 된 한 끗 차이에 대해 들여다보는 코멘터리 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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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이소정 기자]

사진=티캐스트 제공



'한 끗 차이' 제작진이 캐스팅 비하인드를 밝혔다.

17일 서울 종로구 E채널 사옥에서 영'한 끗 차이: 사이코멘터리' 제작진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날은 스토리웹 박경식 PD, 스토리웹 최삼호 PD, E채널 조서윤 PD, E채널 박소현 PD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 끗 차이'는 인간 심리 분석쇼 '한 끗 차이'는 같은 본성을 가졌지만, 전혀 다른 결과를 보인 두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그들의 인생이 정반대가 된 한 끗 차이에 대해 들여다보는 코멘터리 쇼다. 시즌2인 만큼 더욱더 화끈해졌다는 후문이다.

고정 출연진 섭외 에피소드에 관해 박소현 PD는 "이찬원 씨의 경우 리스트 정보가 전혀 없던 상태에서 작가님의 추천을 받았다. 작가님이 이찬원 씨의 열렬한 팬이셨다. 이찬원 씨를 섭외하면 무보수로 일하겠다고 하실 정도였다. 그래서 이찬원 씨에 관해 알아보기 시작했다. 다른 프로그램에서도 왕성히 활발하고, 제작진도 칭찬을 많이 하기에 이찬원을 제일 먼저 섭외했다"고 말했다.

박경식 PD는 장성규와의 인연을 밝혔다. 그는 "개인적인 친분이 있는 상태였다. 스토리텔링 장르를 한다고 했을 때 탑 티어 중 한 명으로 떠오르더라. 그래서 연락했는데, 좋은 기획이라고 긍정적으로 이야기해 함께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사진=티캐스트 제공



홍진경에 대해선 "공감을 잘하고 유쾌한 사람이 필요했다. 제작진끼리 의견을 나누다가 홍진경 씨가 만장일치로 뽑혔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박지선 교수님은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 인연을 맺었다. 정확하고 철저하신 분이라서 섭외했다"고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E채널 '한 끗 차이'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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