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솔지, '4년 동행' 씨제스 떠난다..."전속계약 종료, '영웅'까지는 함께"

장민수 기자 2024. 7. 17.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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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륩 EXID 출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솔지가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와의 동행을 끝낸다.

17일 한류타임스는 솔지가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와의 전속 계약을 종료하며 FA 신분이 됐다고 보도했다.

씨제스 측에서는 MHN스포츠와의 통화에서 "전속 계약이 종료된 건 맞다"라며 "다만 현재 출연 중인 작품(뮤지컬 '영웅') 마칠 때까지는 매니지먼트 업무를 계속 맡아서 할 것"이라고 전했다.

지난 6월 개막한 뮤지컬 '영웅'에서 설희 역을 맡아 두 번째 작품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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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스 스튜디오 계약 종료
뮤지컬 '영웅' 설희 역 출연 중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그륩 EXID 출신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솔지가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와의 동행을 끝낸다.

17일 한류타임스는 솔지가 소속사 씨제스 스튜디오와의 전속 계약을 종료하며 FA 신분이 됐다고 보도했다.

씨제스 측에서는 MHN스포츠와의 통화에서 "전속 계약이 종료된 건 맞다"라며 "다만 현재 출연 중인 작품(뮤지컬 '영웅') 마칠 때까지는 매니지먼트 업무를 계속 맡아서 할 것"이라고 전했다.

2006년 발라드 그룹 2NB로 데뷔했던 솔지는 솔로를 거쳐 2012년 그룹 EXID 멤버로 합류, 팀의 메인 보컬로 큰 사랑을 받았다. 씨제스와는 지난 2020년부터 인연을 맺었다.

뛰어난 노래 실력을 바탕으로 지난해 '식스 더 뮤지컬'을 통해 뮤지컬 배우로도 데뷔했다. 지난 6월 개막한 뮤지컬 '영웅'에서 설희 역을 맡아 두 번째 작품에 출연 중이다.

한편 '영웅'은 오는 8월 11일까지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이후 수원, 부산, 울산, 대구 등에서도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씨제스 스튜디오, MHN스포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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