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홈3’ 감독 “돌아온 이도현·송강, 재미도 돌아왔으면”

한현정 스타투데이 기자(kiki2022@mk.co.kr) 2024. 7. 17.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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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홈3' 이응복 감독이 전편의 혹평을 의식했는지 "시즌3의 재미도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감독은 "'스위트홈3'는 말 그대로 '컴 백 홈'"이라며 "집으로 돌아오는 이야기다. 시즌1, 시즌2 괴물화 사태로 흩어졌던 이들이 서로 조우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많은 것이 돌아온다. 이도현도 돌아오고 송강도 돌아오고 재미도 돌아오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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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복 감독. 강영국 기자
‘스위트홈3’ 이응복 감독이 전편의 혹평을 의식했는지 “시즌3의 재미도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응복 감독은 17일 오전 동대문 JW메리어트 동대문에서 열린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 시즌3’ (이응복 감독)제작발표회에서 “마지막 시즌이다 보니 아쉽고도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감독은 “‘스위트홈3’는 말 그대로 ‘컴 백 홈’”이라며 “집으로 돌아오는 이야기다. 시즌1, 시즌2 괴물화 사태로 흩어졌던 이들이 서로 조우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많은 것이 돌아온다. 이도현도 돌아오고 송강도 돌아오고 재미도 돌아오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진욱은 “모든 이야기가 결말을 맞이한다, 시즌1과 2에서 펼쳐진 이야기가 결말이 다가옴에 따라 결과물을 만들어낸다”고 소개했다.

‘스위트홈 시즌3’는 괴물화의 끝이자 신인류의 시작을 비로소 맞이하게 된 세상, 괴물과 인간의 모호한 경계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이들의 더 처절하고 절박해진 사투를 그린다. 이진욱, 이시영, 고민시, 진영, 유오성, 오정세, 김무열, 김시아 등이 출연한다.

오는 19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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