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은진 눈물 펑펑…'언니네 산지직송' 첫방 D-1 관전포인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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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염정아가 '언니네 산지직송'을 위해 산지 제철 재료를 직접 구해 요리한다.
오는 18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되는 tvN 예능물 '언니네 산지직송'은 2박 3일 바닷마을 생활을 시작하는 염정아, 배우 안은진·박준면, 방송인 덱스의 짭조름한 어촌 리얼리티다.
이 가운데 17일 제작진은 '언니네 산지직송'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염정아는 애정 듬뿍 차진 잔소리로 '언니네' 입맛부터 집안 기강까지 단단히 잡아주는 완벽한 첫째 '염라대장'으로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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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배우 염정아가 '언니네 산지직송'을 위해 산지 제철 재료를 직접 구해 요리한다.
오는 18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되는 tvN 예능물 '언니네 산지직송'은 2박 3일 바닷마을 생활을 시작하는 염정아, 배우 안은진·박준면, 방송인 덱스의 짭조름한 어촌 리얼리티다.
바다를 품은 각양각색의 일거리와 그곳에서만 맛볼 수 있는 제철 밥상의 먹거리까지 버라이어티한 여정을 담아낸다.
이 가운데 17일 제작진은 '언니네 산지직송'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염정아를 중심으로 뭉친 언니네 4인 4색 캐릭터가 특히 기대 포인트다. 염정아는 애정 듬뿍 차진 잔소리로 '언니네' 입맛부터 집안 기강까지 단단히 잡아주는 완벽한 첫째 '염라대장'으로 활약한다.
박준면은 언니와 동생들을 아우르는 둘째 베짱이다. 힘들 때면 순도 100% 웃음을 선사하고 쉴 때면 잔망스러운 춤사위로 흥을 돋아준다.
예능에 첫 도전하게 된 안은진은 한시도 지치지 않는 텐션으로 'F 감성'을 뽐낸다. 덱스는 어린이 입맛으로 누나들 손 많이 가는 '덱쪽이'지만 누나들 부름에 제일 먼저 달려오고 궂은 일도 마다 하지 않는 보물 같은 넷째 '막냉이'다.
식재료들을 직접 수확하며 느낀 노동의 값진 가치에 눈물을 쏟아낸 멤버도 있었다.
박준면은 "첫 촬영 때 멸치 배에 타면서 온몸에 멸치를 뒤집어쓰고 씻으러 가는데 (안)은진이가 눈물을 흘렸다. 저희가 언제 멸치를 잡고 털어볼까 싶었고 거기서 오는 뭉클함이 있었다"고 전했다.
연출을 맡은 김세희 PD는 "네 남매가 그 지역을 돌아다니며 제철 재료도 수확하고 요리도 하고 본격 여름나기에 나서는데 네 사람의 찐 남매 케미가 너무 귀여우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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