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러 166.7km-듀란 역전 2점포' AL, NL 2점 차 제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초강속구로 무실점 이닝을 만든 뒤 곧바로 역전 2점포를 터뜨린 아메리칸리그가 2024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를 눌렀다.
이날 아메리칸리그는 3-3으로 팽팽하게 맞선 5회 메이슨 밀러를 투입해 실점을 막은 뒤, 5회 공격에서 재런 듀란의 2점포로 5-3 역전에 성공했다.
이날 메이저리그 역대 5번째 신인 올스타전 선발투수로 나선 폴 스킨스는 아메리칸리그 강타선을 맞아 1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초강속구로 무실점 이닝을 만든 뒤 곧바로 역전 2점포를 터뜨린 아메리칸리그가 2024 올스타전에서 내셔널리그를 눌렀다.
메이저리그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에 위치한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제94회 2024 올스타전을 개최했다.
이날 아메리칸리그는 3-3으로 팽팽하게 맞선 5회 메이슨 밀러를 투입해 실점을 막은 뒤, 5회 공격에서 재런 듀란의 2점포로 5-3 역전에 성공했다.
이후 아메리칸리그는 6회부터 콜 레이건스, 세스 루고, 커비 예이츠, 엠마누엘 클라세를 투입해 4이닝을 철벽같이 막았다. 아메리칸리그의 5-3 승리.
이로써 아메리칸리그는 지난 2022년 이후 2년 만에 승리를 거뒀다. 통산 48승 44패 2무로 내셔널리그와의 격차를 다시 한 칸 벌렸다.
반면 내셔널리그의 로건 웹은 3-0으로 앞선 3회 3실점하며 무너졌고, 듀란에게 2점포를 맞은 헌터 그린이 패전을 안았다. 웹은 블론세이브.
특히 아메리칸리그의 9회를 책임지기 위해 마운드에 오른 클라세는 최고 101.6마일의 강속구를 자랑하며 첫 세이브를 따냈다. 레이건스, 루고, 예이츠는 홀드.
오는 2025년 7월에 열리는 제95회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은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의 홈구장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개최된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조재현 딸’ 조혜정, 럭셔리한 근황 눈길 [DA★]
- 달수빈, 파격 시스루 비키니…아찔한 핫걸 변신 [DA★]
- 티아라 은정, 결혼하는데 표정이 왜 이래 ‘불안+공포’ (타로)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13살 딸 소을’ 영국인 남자친구 공개 (이제 혼자다)
- 쯔양 변호사 “일상생활 불가 상태” 카라큘라 고소 제외한 이유 [종합]
- 오또맘, 전신 레깅스 입고 댄스…적나라한 볼륨 몸매 [DA★]
- 이효리, 바지 대신 팬티스타킹만? 독특 패딩 패션 [DA★]
- 기은세, 이민정 이혼 승소 돕는다…프로 변호사 변신 (그래, 이혼하자)
- “가슴 만져 봐도 돼요?” 구남친 발언에 구여친도 ‘어이 상실’ (구남친클럽)
- 한가인 응급실行 “새벽에 죽을 뻔…일어나지도 못해” (자유부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