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살’ 타타대우상용차, ‘상용차 외길 역사’ 책으로 낸다

박소현 매경닷컴 기자(mink1831@naver.com) 2024. 7. 17. 11: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상용차 외길 30년 사사(社史)를 책으로 낸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11월 발간되는 타타대우상용차 창립 30년사는 통사·화보·통계 등 자료를 포함해 총 500쪽 규모로 편찬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30살’ 타타대우상용차, ‘상용차 외길 역사’ 책으로 낸다 [사진제공=타타대우상용차]
타타대우상용차는 창립 30주년을 맞아 상용차 외길 30년 사사(社史)를 책으로 낸다고 17일 밝혔다.

오는 11월 발간되는 타타대우상용차 창립 30년사는 통사·화보·통계 등 자료를 포함해 총 500쪽 규모로 편찬될 예정이다.

아울러 회사는 본권을 100쪽 내외로 간추린 축약본을 국문과 영문으로 발행하고, 본권과 축약본 모두 전자책(e-book) 형태로 타타대우상용차 웹페이지에 게재하기로 했다.

‘30살’ 타타대우상용차, ‘상용차 외길 역사’ 책으로 낸다 [사진제공=타타대우상용차]
타타대우상용차의 역사는 지난 1995년 군산 공장 준공과 대우 차세대 트럭 출시로 시작했으며, 2004년에 노부스와 쎈 라인업을 새롭게 출시하는 등 변화와 도약을 거듭해왔다. 타타대우상용차는 지난해 편찬위원회를 발족하고, 임직원을 대상으로 사료를 공모하는 한편 다양한 인물들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해왔다.

김방신 타타대우상용차 사장은 “미래 모빌리티 기업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시점에 30년 유산을 한 권의 기록으로 엮어내는 뜻깊은 일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미래경영의 지침서이자 타타대우상용차의 구성원을 하나로 묶는 유기적 매개체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