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윤, 故 현철 비보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trdk0114@mk.co.kr) 2024. 7. 1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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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홍지윤이 세상을 떠난 트로트 가수 고(故) 현철(본명 강상수)을 추모했다.

홍지윤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홍지윤은 지난해 12월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진행한 현철 가요제에서 무대를 꾸몄던 인연이 있다.

고 현철의 장례는 연예협회 다수가 함께 진행하는 대한민국가수장으로 예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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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윤, 故 현철. 사진l스타투데이DB, 사진공동취재단
가수 홍지윤이 세상을 떠난 트로트 가수 고(故) 현철(본명 강상수)을 추모했다.

홍지윤은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홍지윤은 지난해 12월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화요일은 밤이 좋아’에서 진행한 현철 가요제에서 무대를 꾸몄던 인연이 있다.

현철은 앞서 15일 서울 광진구의 한 병원에서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수년 전 경추 디스크 수술을 받은 뒤 신경 손상으로 건강이 악화됐고, 이후 오랜 기간 투병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0년엔 뇌경색 투병 사실이 전해지기도 했다.

‘트로트계 큰 별’ 현철의 비보에 가요계는 슬픔에 잠겼다. 빈소에는 설운도, 현숙, 주현미, 김흥국, 장윤정, 진성, 장민호, 박상철 등 가요계 동료들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았다. 김연자, 조항조, 영탁, 김부자, 조갑경 등 수많은 동료 연예인들도 근조화환으로 애도의 뜻을 전했다.

고 현철의 장례는 연예협회 다수가 함께 진행하는 대한민국가수장으로 예정됐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18일 오전 8시 40분이며 장지는 분당추모공원 휴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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