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9단·정은혜 작가 ‘포니정 영리더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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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정재단은 16일 서울 종로구 포니정재단빌딩에서 '제5회 포니정 영리더상' 시상식을 열고 프로바둑기사 신진서(왼쪽 세 번째) 9단과 화가 겸 배우 정은혜(〃 두 번째) 작가에게 상을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정 이사장은 "포니정 영리더상은 우리 시대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혁신가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며 "각자의 분야에서 탁월한 실력과 쉼 없는 노력을 바탕으로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신진서 9단과 정은혜 작가를 수상자로 선정하게 돼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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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정재단은 16일 서울 종로구 포니정재단빌딩에서 ‘제5회 포니정 영리더상’ 시상식을 열고 프로바둑기사 신진서(왼쪽 세 번째) 9단과 화가 겸 배우 정은혜(〃 두 번째) 작가에게 상을 수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상식에는 포니정재단 설립자인 정몽규(〃 첫 번째)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이사진과 고 정세영 HDC그룹 명예회장의 부인 박영자(〃 네 번째) 여사 등이 참석했다.
정 이사장은 “포니정 영리더상은 우리 시대의 미래를 이끌어 갈 젊은 혁신가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며 “각자의 분야에서 탁월한 실력과 쉼 없는 노력을 바탕으로 오늘보다 내일이 더 기대되는 신진서 9단과 정은혜 작가를 수상자로 선정하게 돼 더욱 뜻깊다”고 밝혔다.
신 9단은 “영리더라는 이름에 부끄럽지 않도록 좋은 성적을 꾸준히 이어가며 한국 바둑의 저변 확대에 이바지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정 작가는 “이제까지 많은 도움을 준 가족과 동료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열심히 해서 저희 엄마처럼 오랫동안 건강하게 작품활동을 하면서 더 많은 이들과 소통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소현 기자 winni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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