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어린이 교통안전 강화…보호구역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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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어린이 보호구역을 확대하고 통학로를 정비해 안전한 보행 환경을 만들겠다고 17일 밝혔다.
구가 추진하는 '2024년 걷기 좋고 안전한 보행환경조성 종합계획'의 하나로, 올해 5개 초등학교(길동초, 신명초, 고덕초, 강일초, 강솔초)의 어린이 보호구역을 확대 지정할 계획이다.
이달 초 서울시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 절차가 완료된 만큼 하반기에 개선 공사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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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수연 기자 = 서울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어린이 보호구역을 확대하고 통학로를 정비해 안전한 보행 환경을 만들겠다고 17일 밝혔다.
구가 추진하는 '2024년 걷기 좋고 안전한 보행환경조성 종합계획'의 하나로, 올해 5개 초등학교(길동초, 신명초, 고덕초, 강일초, 강솔초)의 어린이 보호구역을 확대 지정할 계획이다.
구는 지난 5월부터 대상 학교 및 강동경찰서와 협의해 개선안을 마련했다. 이달 초 서울시 어린이 보호구역 지정 절차가 완료된 만큼 하반기에 개선 공사를 할 예정이다.
아울러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방학 기간에 강동초 주변의 통학로 보도 폭을 1m에서 2m로 넓히기로 했다.
js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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