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응복 감독 “집으로 돌아오는 마지막 이야기, 재미도 돌아왔으면”(스위트홈3)

박수인 2024. 7. 17.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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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홈3' 감독이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할 시즌3 공개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응복 감독은 7월 17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3'(극본 홍소리, 박소정 /연출 이응복 박소현) 제작발표회에서 "설레는 느낌인 것 같다. 마지막이기도 하고 아쉽기도 설레기도 하다"고 운을 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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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응복 감독

[뉴스엔 글 박수인 기자/사진 표명중 기자]

'스위트홈3' 감독이 마지막 피날레를 장식할 시즌3 공개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이응복 감독은 7월 17일 서울 종로구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에서 진행된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3'(극본 홍소리, 박소정 /연출 이응복 박소현) 제작발표회에서 "설레는 느낌인 것 같다. 마지막이기도 하고 아쉽기도 설레기도 하다"고 운을 뗐다.

시즌3에 대해서는 "말 그대로 마지막 집으로 돌아오는 이야기다. 흩어졌던 이들이 조우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이고 많은 것들이 돌아온다"며 "재미도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스위트홈3'는 괴물화의 끝이자 신인류의 시작을 비로소 맞이하게 된 세상, 괴물과 인간의 모호한 경계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이들의 더 처절하고 절박해진 사투를 그린 작품. 19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 표명중 acep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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