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영화에 진심”…이제훈, 독립영화전문극장 인디스페이스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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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제훈이 독립영화 후원에 앞장 섰다.
17일 인디스페이스에 따르면 이제훈이 나눔자리 후원으로 상영관 I6석에 '배우 이제훈' 명패를 새겼다.
독립영화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꾸준히 드러내 온 이제훈은 인디스페이스와 싶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이후로도 극장 이전 등 인디스페이스에 지원이 필요할 때마다 기꺼이 나서준 이제훈 배우와 그의 팬들이 있어 독립영화계 전반에 큰 도움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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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인디스페이스에 따르면 이제훈이 나눔자리 후원으로 상영관 I6석에 ‘배우 이제훈’ 명패를 새겼다. 인디스페이스는 2007년 문을 연 국내 최초의 민간독립영화전용관으로, 200만 원 이상 후원을 해주는 후원자의 이름을 상영관 좌석에 이름을 새겨주는 ‘나눔자리 후원’을 통해 독립 예술 영화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독려하고 있다.
독립영화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꾸준히 드러내 온 이제훈은 인디스페이스와 싶은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독립영화계에서 끝없이 회자되는 작품 ‘파수꾼’에서 폭발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단숨에 주목받는 배우가 되었고, 같은 해 인디스페이스 초대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독립영화의 든든한 응원군으로 나서며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후로도 극장 이전 등 인디스페이스에 지원이 필요할 때마다 기꺼이 나서준 이제훈 배우와 그의 팬들이 있어 독립영화계 전반에 큰 도움이 되었다.
특히 그는 독립 극장과 독립영화를 향한 변치 않는 마음으로 시작한 유튜브 ‘제훈씨네’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가 전국의 독립영화관과 독립영화를 소개하는 채널로, 최근 에피소드 6화에 인디스페이스가 소개되기도 했다. 해당 영상에서 그는 “철학과 소신으로 지켜온 독립영화의 아지트,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애쓰는 인디스페이스가 있었기에 지금의 독립영화가 반짝이며 빛날 수 있지 않을까”고 말했다.
한편 인디스페이스는 이번 나눔자리 후원을 기념하며 이제훈 단편 상영회를 기획 중이다. 이제훈 배우의 데뷔 초기 단편영화들을 여러 편 모아 8월 중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이 특별 상영은 과거 영화를 보았던 관객들은 물론, 극장에서 이제훈의 과거와 처음 만날 예비 관객들까지, 다양한 관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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