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로 北지뢰 유입 우려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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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는 북한군이 전선지역에 매설한 지뢰가 집중호우로 인해 우리 지역으로 유입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17일 전했다.
현재까지 매설된 지뢰는 수 만발로 추정된다.
매설 지역 중 일부는 임진강, 역곡천, 화강, 인북천 등 남북공유하천과 연결돼 있는 곳으로, 집중호우가 발생할 경우 이 지뢰들이 유실돼 우리 지역으로 유입될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남북공유하천 인근에서 활동을 할 땐 북한의 유실 지뢰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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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국방부는 북한군이 전선지역에 매설한 지뢰가 집중호우로 인해 우리 지역으로 유입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17일 전했다. 현재까지 매설된 지뢰는 수 만발로 추정된다.
매설 지역 중 일부는 임진강, 역곡천, 화강, 인북천 등 남북공유하천과 연결돼 있는 곳으로, 집중호우가 발생할 경우 이 지뢰들이 유실돼 우리 지역으로 유입될 우려가 있다.
이에 따라 남북공유하천 인근에서 활동을 할 땐 북한의 유실 지뢰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 사진은 북한 나뭇잎 지뢰. (국방부 제공) 2024.7.17/뉴스1
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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