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현철 영결식, 대한민국가수장으로 엄수…이틀째 조문객 발길 이어져

윤혜영 기자 2024. 7. 17. 1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5일 별세한 가수 현철(본명 강상수)의 영결식이 대한민국가수장으로 엄수된다.

17일 유족 등에 따르면 현철의 영결식이 18일 오전 7시 30분 대한민국가수장으로 치러진다.

전날 빈소에는 가수 설운도, 장윤정, 진성, 현숙, 현당, 박상철, 장민호 등 후배 가수들이 다녀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15일 별세한 가수 현철(본명 강상수)의 영결식이 대한민국가수장으로 엄수된다.

17일 유족 등에 따르면 현철의 영결식이 18일 오전 7시 30분 대한민국가수장으로 치러진다.

발인은 오전 8시 30분이며 장지는 휴 추모공원이다.

현철의 빈소에는 이틀째 추모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SNS 등에도 추모 글이 잇따르고 있다.

전날 빈소에는 가수 설운도, 장윤정, 진성, 현숙, 현당, 박상철, 장민호 등 후배 가수들이 다녀갔다.

한편 현철은 지난 15일 밤 오랜 투병 끝에 별세했다. 향년 82세.

1942년생인 현철은 1969년 데뷔 후 오랜 무명 시절을 거치다 1980년대 이후 '앉으나 서나 당신 생각', '사랑은 나비인가봐', '봉선화 연정', '싫다 싫어' 등이 히트 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2018년 KBS1 '가요무대' 이후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다. 경추 디스크를 다쳐 수술을 받았고 신경 손상 등 문제로 재활 치료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스포츠투데이 윤혜영 기자 ent@stoo.com]

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