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 119구급대원이 현장 활동 사례 엮어 책 펴낸다

김준호 2024. 7. 17. 11: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현직 119구급대원이 현장 활동 경험 사례를 엮어 책으로 펴낸다.

17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유성소방서 소속 구급대원 송우종 소방교는 개인 블로그의 '구급대원 사건수첩'에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글을 작성해 실제 상황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팁과 정보를 제공해 왔다.

송 소방교는 "소방 현장 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현장 대원들이 현장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현직 119구급대원이 현장 활동 경험 사례를 엮어 책으로 펴낸다.

17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유성소방서 소속 구급대원 송우종 소방교는 개인 블로그의 '구급대원 사건수첩'에 현장에서 직접 경험한 다양한 사례를 바탕으로 글을 작성해 실제 상황에서 도움이 될 수 있는 팁과 정보를 제공해 왔다.

송 소방교는 겸직 허가 승인을 받은 뒤 현재 전자도서 전문 제작회사와 함께 '구급대원 사건수첩'에 게재된 내용을 토대로 전자도서를 출판하기로 협의를 마쳤다.

송 소방교는 "소방 현장 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현장 대원들이 현장에서 직면하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junho@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