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명문대 입학' 윤후, 이종혁 두 아들과 투샷…훈남 포스

신효령 기자 2024. 7. 1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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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혁(50)의 큰 아들 이탁수(21), 작은 아들 이준수(17)의 근황이 공개됐다.

가수 윤민수의 전 부인인 김민지 씨는 지난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빛나는 아이들"이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김민지의 아들 윤후(18)와 이탁수·이준수의 모습이 담겼다.

이탁수 역시 군복을 입고 늠름한 자태를 뽐냈으며, 윤후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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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사진 왼쪽부터) 윤후, 이준수, 윤후, 이탁수. (사진=김민지씨 인스타그램 캡처) 2024.07.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배우 이종혁(50)의 큰 아들 이탁수(21), 작은 아들 이준수(17)의 근황이 공개됐다.

가수 윤민수의 전 부인인 김민지 씨는 지난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빛나는 아이들"이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이)준수 첫 공연' '리어왕' '고양예술고등학교' '윤후'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사진 속에는 김민지의 아들 윤후(18)와 이탁수·이준수의 모습이 담겼다.

사진 속 이준수는 고등학교에서 진행한 연극 '리어왕'에 출연한 모습이다. 그는 윤후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두 사람 모두 훈훈한 외모를 지녀 이목을 끌었다. 이탁수 역시 군복을 입고 늠름한 자태를 뽐냈으며, 윤후와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했다.

한편 이종혁은 현 아내와 2002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2명을 뒀다. 두 아들은 이종혁과 함께 2013년 MBC TV 예능물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탁수는 동국대 연극학부에 진학했으며, 지난해 6월 육군 제9보병사단 훈련소에 입소해 복무 중이다. 전역일은 오는 12월 11일이다. 이준수는 고양예술고등학교 연기과에 재학 중이다.

최근 윤후의 미국 명문대 진학 소식이 전해졌다. 윤민수는 지난 1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모든 발표가 끝나고 드디어 후가 학교를 결정했어요. 궁금하셨죠? 맘껏 자랑하려 해요. 축하해 주세요"라고 적었다.

윤후가 진학하게 된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학교 채플힐(University of North Carolina at Chapel Hill)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이 대학교는 미국에서 가장 오래된 공립 대학 중 하나로, 연구 중심의 공립 대학교다. 윤후는 윤민수와 함께 '아빠! 어디가?'(2013~2014)에 출연해 인기를 누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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