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트홈3' 감독 "이도현·송강 돌아온다, 재미도 돌아왔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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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트홈3' 이응복 감독이 "시즌3에서 재미도 돌아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응복 감독은 "마지막이니까 아쉽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 '스위트홈3'는 말 그대로 '컴 백 홈'이다. 집으로 돌아오는 이야기다, 시즌 1, 시즌2 괴물화 사태로 흩어졌던 이들이 서로 조우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많은 것이 돌아온다, 이도현도 돌아오고 송강도 돌아오고 재미도 돌아오면 좋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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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스위트홈3' 이응복 감독이 "시즌3에서 재미도 돌아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엔터테인먼트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 드라마 '스위트홈3'(원작 김칸비/연출 이응복)는 17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지난 2020년 시즌1, 2023년 시즌2에 이어 새롭게 돌아오는 '스위트홈3'는 괴물화의 끝이자 신인류의 시작을 비로소 맞이하게 된 세상, 괴물과 인간의 모호한 경계 사이에서 선택의 기로에 놓인 이들의 더 처절하고 절박해진 사투를 그린다.
이응복 감독은 "마지막이니까 아쉽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 '스위트홈3'는 말 그대로 '컴 백 홈'이다. 집으로 돌아오는 이야기다, 시즌 1, 시즌2 괴물화 사태로 흩어졌던 이들이 서로 조우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다, 많은 것이 돌아온다, 이도현도 돌아오고 송강도 돌아오고 재미도 돌아오면 좋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진욱은 "모든 이야기가 결말을 맞이한다, 시즌1과 2에서 펼쳐진 이야기가 결말이 다가옴에 따라 결과물을 만들어낸다"라고 설명했다.
오는 19일 공개.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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