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만에 등장한 괴도 키드'...'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 개봉 D-DAY

(MHN스포츠 서예은 인턴기자) 명탐정 코난 27번째 극장판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이 17일 첫선을 보였다.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은 전설적인 검 성릉도를 손에 넣으려 하는 어둠의 세력에 맞서, 검에 얽힌 진실을 파헤치려는 괴도 키드, 그리고 검을 지키려 하는 핫토리와 코난이 펼치는 배틀 미스터리 애니메이션이다. 

특히 이번 '명탐정 코난'은 개봉 주부터 높은 예매율을 보이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기준, 7월 셋째 주 전체 상영작 중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이번 시리즈는 괴도 키드와 핫토리 헤이지가 오랜만에 등장해 관심을 끈다.

괴도 키드는 코난·신이치의 영원한 앙숙으로, '명탐정 코난: 감청의 권' 이후 5년 만에 등장한다. 핫토리는 선의의 라이벌 서쪽의 명탐정으로, '명탐정 코난: 진홍의 연가' 이후 7년 만에 모습을 드러낸다.

'명탐정 코난: 천공의 난파선' 이후 14년 만에 두 사람이 극장판에 동시 등장한다. 세기의 라이벌 코난과 괴도 키드의 재대결과 함께 또 다른 악연인 핫토리와 괴도 키드의 승부까지 홋카이도 하코다테에서 벌어진 미스터리한 살인 사건에 감춰진 비밀을 밝혀내기 위해 '명탐정 코난'의 최고 인기 캐릭터인 세 사람의 추리 열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시리즈에서 '검'에 얽힌 살인 사건과 미스터리를 파헤치려 코난, 핫토리, 괴도 키드가 뛰어든다. 과연 그들이 쫓는 진실은 과연 미스터리를 풀 열쇠일지, 또 다른 미궁으로 빠질 판도라의 상자일지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명탐정 코난: 100만 달러의 펜타그램'은 17일 극장에서 개봉했다.

사진=CJ EN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