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키움서 웨이버 공시된 외야수 예진원 영입

이재상 기자 2024. 7. 17.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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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최근 키움 히어로즈에서 웨이버 공시된 외야수 예진원(25)을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KIA가 예진원을 데려간 것은 외야 뎁스 강화 차원이다.

KIA 구단은 "예진원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고 이번 영입을 결정했다"며 "외야수 선수층 보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좌투좌타인 예진원은 지난 2018년 키움에 입단해 프로 통산 117경기에 출전해 타율 0.174 33안타 2홈런 13타점의 성적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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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대표 출신, 군 문제 해결
KIA에 입단한 예진원. /뉴스1 DB ⓒ News1 이승배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최근 키움 히어로즈에서 웨이버 공시된 외야수 예진원(25)을 영입했다고 17일 밝혔다.

KIA가 예진원을 데려간 것은 외야 뎁스 강화 차원이다.

KIA 구단은 "예진원의 잠재력과 성장 가능성을 보고 이번 영입을 결정했다"며 "외야수 선수층 보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좌투좌타인 예진원은 지난 2018년 키움에 입단해 프로 통산 117경기에 출전해 타율 0.174 33안타 2홈런 13타점의 성적을 냈다.

청소년 국가대표를 지낸 그는 국군체육부대(상무)에서 2021년 7월 제대, 군 문제를 해결했다. 올해는 1군 22경기에 나와 타율 0.211 4안타를 기록했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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