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윤, 낭만이 물든 런던 화보
김은옥 기자 2024. 7. 17. 11: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가 배우 김혜윤의 커버와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김혜윤은 런던의 로맨틱한 배경 아래 레드 드레스를 입고 깊은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가 하면, 화사한 노란색 드레스를 착용한 채 맑고 투명한 피부에 화사한 블러셔로 물들인 메이크업으로 깊이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싱글즈'가 배우 김혜윤의 커버와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김혜윤은 런던의 로맨틱한 배경 아래 레드 드레스를 입고 깊은 눈빛으로 카메라를 바라보는가 하면, 화사한 노란색 드레스를 착용한 채 맑고 투명한 피부에 화사한 블러셔로 물들인 메이크업으로 깊이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화보는 그녀의 독보적인 매력과 낭만적인 분위기, 사랑스러움과 밝은 에너지가 가득 담겼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김혜윤은 "언젠가 런던에 꼭 와보는 게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는데, 지난 며칠은 시간이 너무 빨리 가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었다"라며 화보 촬영 소감을 전했다. 또 "신인 배우시절에는 당일 촬영이나 오디션을 보느라 나 스스로 스케줄을 정리해야 하는 일이 많아 여행이 이렇게나 행복하고 즐거운 일이라는 것도 모르고 살았는데, 작품 하나를 끝내고 친구들과 여행을 떠날 때 시야도 넓어지는 거 같아 이제 막 여행의 재미를 알아가는 중이다"고 말했다.
고등학생 시절 연기를 시작해 오랜 시간을 거쳐 한 작품을 책임지는 주연 배우로 성장한 김혜윤에게 연기에 대한 고민이 있을 때 해법이 있느냐고 묻자 "일상의 모든 곳에서 답을 찾아보려고 한다. 일상생활에서 도움을 얻는 경우도 있어, 언제나 주변을 관찰하고 영화나 드라마를 유심히 본다"라는 답이 돌아왔다. 이어 촬영 현장에서 절망할 때 치유하는 방법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나는 잘하고 싶을 때나, 잘 해내야 할 때 긴장을 많이 하는 편인데 대학 시절 연기 교수님이 '못하는 부분을 인정하는 게 중요하다'라고 하신 말씀을 떠올리며 '그래, 난 이 부분이 약하니까 그냥 저지르자, 잘하려는 생각으로 후회 없이 해보자'라고 다짐한다"고 답했다.
배우로서 자신을 어필하는 방법이 있냐는 질문에는 "연기자를 꿈꿔 왔던 시간부터 누군가와 경쟁하거나 비교되는 일이 많았다. 그때마다 다른 사람과의 비교가 아닌 나 자신을 내가 얼마나 믿고 사랑하는지가 중요하다는 걸 깨달았다. 나의 능력과 매력은 다른 사람이 아닌 나 자신이 믿어준다면 뽐내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나오는 것 같다"라며 "내 강점은 웃음이 많다는 건데 잘 웃다 보니 자연스럽게 긍정적인 에너지가 생기는 거 같다"라며 그녀 특유의 밝고 에너지 넘치는 매력에 대해 설명했다.
김혜윤은 '선재 업고 튀어'가 종영한 뒤, 화보 촬영과 팬미팅 등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근황을 전했다. "드라마는 끝났지만 어딘가에 '선재 업고 튀어' 속 솔과 선재가 살아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는 김혜윤은 '솔과 선재의 신혼 생활은 어떨지 상상해 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둘이 동갑이지 않나. 투닥거리면서 알콩달콩하게 살 것 같다. 선재는 대범한 성격이라 자신의 직업과 관계없이 솔이에게로 그냥 막 직진하고 마음을 표현할 것 같고, 정작 솔이는 그런 선재의 모습에 부담을 느끼지만 내심 좋아할 거다"라고 답했다.
지금껏 다양한 모습을 보여줬지만 아직도 보여줄 모습이 많다는 김혜윤은 "작품을 할 때마다 변하는 내 모습을 보면서 스스로 신기할 때가 많다. 앞으로 또 다른 장르와 작품에서 발전하고 달라진 모습을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고 기대해 주셨으면 한다"라며 작품에 대한 열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김혜윤은 지난 13일 성신여자대학교 운정그린 캠퍼스 대강당에서 팬미팅 '혜피니스'를 통해 국내 팬들과 즐거운 만남을 가졌다. 오는 26일과 28일 오사카와 요코하마에서는 아시아 팬덤과 소통할 예정이다.
김은옥 기자 hiker74@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머니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인생에서 지배당한 적 있다"… 박세리 고백 '충격' - 머니S
- 4호선 당고개역 인근에 2550가구 아파트 들어선다 - 머니S
- '매니저 갑질 논란' 레드벨벳 슬기… "느낀게 많다" - 머니S
- [단독] 강남 추가분담금 '1000억원'… 공사비 적정성 16곳 조사 - 머니S
- 기준금리 동결인데 주담대 금리 또 올려… 우리은행, 2주 만에 0.2%p 인상 - 머니S
- "8년 활동했는데 정산금 0원"… 황윤성, 세금만 1500만원? - 머니S
- 경기 북부 '집중호우'… 1호선·경의중앙선 '지연 속출' - 머니S
- SK바이오팜, 방사성의약품 후보물질 첫 도입… RPT 사업 본격화 - 머니S
- [단독] 대통령 한마디에… 메리츠 이어 한투證도 '부동산PF' 점검 받는다 - 머니S
- 故현철 영결식, '대한민국가수장'으로 장례 진행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