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에게 '이혼' 숨긴 최동석, 심각한 표정..건강 적신호까지? [Oh!쎈 예고]

김수형 2024. 7. 17. 11:1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제 혼자다'에서 박지윤과 이혼 조정 중인 최동석이, 배우 전노민의 상황으로 자신을 투영한 모습을 보였다.

16일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에서 최동석이 전노민 상황을 공감했다.

새애 첫 촌캉스를 떠난 전노민이 그려졌다.

이혼 당시 딸에게 말을 못 했다는 전노민은 "딸을 먼저 미국에 사는 누나에게 보냈다 보내고 2년 후 딸이 11살 때 설명했다"며이혼 2년 후에나 딸에게 설명하게 됐다도 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김수형 기자]’이제 혼자다’에서 박지윤과 이혼 조정 중인 최동석이, 배우 전노민의 상황으로 자신을 투영한 모습을 보였다. 이 가운데, 건강 적신호까지 보여 안타까움을 안겼다. 

16일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에서 최동석이 전노민 상황을 공감했다.

새애 첫 촌캉스를 떠난 전노민이 그려졌다. 촌캉스 메이트로 이한위와 최대철이 방문했다.절친인 만큼, 자연스럽게 아이들 이야기를 나누게 됐다.이한위와 최대철은 아이들 얘기를 쉴틈없이 얘기하며 자랑이 끊이지 않았다.

하지만 전노민은 묵묵부답. 딸 얘기를 조심스럽게 꺼낸 전노민. 이혼 당시 딸에게 말을 못 했다는 전노민은 “딸을 먼저 미국에 사는 누나에게 보냈다 보내고 2년 후 딸이 11살 때 설명했다”며이혼 2년 후에나 딸에게 설명하게 됐다도 했다. 이에 아직  자녀들에게 말 하지 못했다는 최동석 표정도 심각해졌다.

또 전노민은 “너무 아꼈지만 엄하게 키운 딸, 시간 지나니 엄했던 게 미안하다, 한 번 말대꾸 했다가 1년 간 연락을 끊은 적 있다”며부모의 부재가 느껴질까 엄하게 키웠다고 했다. 시간이 자나니 지금에서 미안함을  느낀다고.

전노민은 “세상에서 아빠를 제일 사랑하는데 제일 무섭다고 할 때 마음이 짠했다”고 했다. 엄했던 이유에 대해그는 “딸은 나처럼 안 좋은 소리를 듣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 사랑하는 만큼 더 엄했던 것”이라며 “다행히 딸이 잘 따라와줬다 사실 엄한 것에 대한 미안함도 있다”고 했다.

이를 듣던 최동석은 “나는 반대, 그 전엔 잘못하면 꾸중했는데 떨어져 산 이후엔 못 하겠더라”며“걱정도 되지만 좋게 흘려보내, 예전보다 확실히 화를 덜 낸다 ,사실 앞으로 겪어야할 이야기를 보니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고 했다. 이에 박미선은 “자식 키우는데 정답은 없다”며 응원했다.

이 가운데 예고편에선 병원을 찾은 최동석을 공개, “건강이 별로 좋지 않다”는 전문의 말에 “귀에 눈동자 굴러가는 소리가 들린다”고 말했다. 이혼 얘기 나온 후 스트레스가 원인인 듯 한 모습. 수술까지 언급되어 그에게 무슨 일이 일어난 것인지 궁금증을 안겼다. /ssu08185@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