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구하라 금고털이범 또 다른 특징 공개 (유퀴즈)

김희원 기자 2024. 7. 17.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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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故구하라 금고 도난 사건의 범인에 대한 또 다른 특징이 공개된다.

지난 15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측은 오늘(17일) 방송될 253회의 예고편을 선공개했다. 영상에는 故 구하라 금고 도난 사건의 몽타주를 그린 정창길 수사관이 출연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정 수사관은 “마스크와 비니를 써서 이틀 정도 CCTV를 보면서 특징점을 찾아냈다. 키가 175cm 전후이고, 관절의 놀림을 봤을 때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이다”라며 추가적으로 또 다른 특징도 공개할 것을 예고해 시선을 모았다.

정창길 수사관은 앞서 영주 택시 기사 살인 사건과 서울 방화동 살인 청부 사건의 몽타주도 담당했다고. 약 400편의 몽타주를 그린 그는 기억에 남는 사건으로 “예고도 없이 찾아온 여자 분이 계셨다. 살려달라, 잡게 좀 해달라고 했다”며 과거 일화를 언급했다. 이어 정 수사관은 “죄송하다”며 눈물을 흘려 시선을 모았다.

구하라 금고 도난 사건의 범인과 정 수사관이 기억하는 사건 등에 대한 이야기는 오늘(17일) 오후 8시 45분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희원 온라인기자 khil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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