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지떨이로 창문 ‘쾅쾅’...경찰 신고하니 수십번 소음 낸 윗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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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신혼부부가 윗집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윗집에서는 먼지떨이로 아랫집의 창문을 강하게 내려치거나 하루에도 수십 번 소음을 발생시켜 결국 신혼부부는 집을 포기하고 나와 살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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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혜선 기자] 한 신혼부부가 윗집의 이해할 수 없는 행동으로 고통을 받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졌다. 윗집에서는 먼지떨이로 아랫집의 창문을 강하게 내려치거나 하루에도 수십 번 소음을 발생시켜 결국 신혼부부는 집을 포기하고 나와 살고 있다고 한다.
영상 속에는 윗집에서 먼지떨이로 창문을 강하게 내려 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A씨가 올린 또 다른 영상에도 윗집은 여러 차례 먼지떨이로 창문을 쳤다. A씨는 “말도 안 되는 행위에 관리사무소도 수차례 방문했었고 관리사무소에서 연락하고 찾아가도 문을 절대 안 열어 준다고 한다”며 “전세입자, 전전세입자 때도 같은 행위를 하고 무응답으로 일관했다고 한다”고 부연했다.
이 밖에도 윗집에서는 의도적인 것으로 보이는 소음을 자주 발생시킨다고 A씨는 주장했다. 그는 “녹음이 되고 알림이 뜰 정도로 쿵쾅거린다. 내가 내는 소음은 알림이 안 뜨는데 윗집소음은 알림이 뜰 정도”라며 10분~30분 간격으로 쿵쿵거리는 소음을 감지한 홈카메라 이력을 공개하기도 했다. 하루에도 수십 번 씩 홈카메라에 감지될 정도로 소음이 발생한 것이다.
김혜선 (hyeseo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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