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볼링 유망주들, 세계청소년선수권 3번째 동메달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2024. 7. 17.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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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볼링 유망주들이 안방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값진 메달을 보탰다.

배정훈(수원유스), 김성탁(한국체대), 신지호(덕정고), 조용훈(성남시청)은 16일 인천 피에스타아시아드볼링장에서 열린 2024 국제볼링연맹(IBF)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남자부 4인조 4강전에서 미국에 석패했다.

그러나 대표팀에 이번 대회 3번째 동메달을 안겼다.

앞서 한국은 배정훈이 남자 개인전에서, 강예영(단국대)과 이다은(대곡고)이 여자 2인조에서 동메달을 따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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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국제볼링연맹(IBF)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남자부 4인조 동메달을 따낸 한국 대표팀. 대한볼링협회


한국 볼링 유망주들이 안방에서 열린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값진 메달을 보탰다.

배정훈(수원유스), 김성탁(한국체대), 신지호(덕정고), 조용훈(성남시청)은 16일 인천 피에스타아시아드볼링장에서 열린 2024 국제볼링연맹(IBF)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 남자부 4인조 4강전에서 미국에 석패했다. 매치 스코어 1 대 2 역전패를 안으며 결승 진출이 무산됐다.

그러나 대표팀에 이번 대회 3번째 동메달을 안겼다. 앞서 한국은 배정훈이 남자 개인전에서, 강예영(단국대)과 이다은(대곡고)이 여자 2인조에서 동메달을 따낸 바 있다.

대표팀은 이날 첫 게임에서 236 대 215로 기선을 제압했다. 그러나 2게임에서 187 대 236으로 크게 지면서 분위기가 바뀌었다. 3게임에서 접전을 펼쳤지만 188 대 197, 아쉬운 패배를 안았다.

CBS노컷뉴스 임종률 기자 airjr@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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