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러비, 영상 제작 없이 숏폼 큐레이션으로 리워드 얻는 `숏플리` 런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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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숏폼 플랫폼 셀러비가 신규 리워드 서비스인 '숏플리(Shortply)'를 런칭했다고 17일 밝혔다.
셀러비는 창작자뿐만 아니라 시청자에게도 수익을 지급하는 WTE(Watch to Earn), 투표 1등 영상을 선택해서 수익을 얻는 셀픽(CELPick)에 이어 지난 15일에 신규 리워드 서비스인 숏플리(Shortply)를 공개했다.
숏플리 런칭과 동시에 셀러비는 좋아요 개수를 하루에 12개로 제한하면서 기존 SNS 플랫폼과 차별점을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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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와 창작자의 중간 포지션으로 숏폼 큐레이터 제시
국내 숏폼 플랫폼 셀러비가 신규 리워드 서비스인 '숏플리(Shortply)'를 런칭했다고 17일 밝혔다.
셀러비는 창작자뿐만 아니라 시청자에게도 수익을 지급하는 WTE(Watch to Earn), 투표 1등 영상을 선택해서 수익을 얻는 셀픽(CELPick)에 이어 지난 15일에 신규 리워드 서비스인 숏플리(Shortply)를 공개했다.
숏플리는 영상에 좋아요를 눌러 손 쉽게 만들 수 있는 숏폼 플레이 리스트 서비스로 이용자는 하루에 좋아요를 12개만 누를 수 있으며 숏플리는 하루에 1개만 생성 가능하다. 숏플리의 가장 큰 특징은 숏폼 영상 12개를 모아 해시태그를 작성함으로써 숏플리 자체가 하나의 콘텐츠가 되고 이를 활용해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이다. 이로써 셀러비에서는 기존 영상 플랫폼 크리에이터처럼 영상을 제작하지 않아도 큐레이션 활동 만으로도 수익을 얻을 수 있게 되었다.
숏플리 런칭과 동시에 셀러비는 좋아요 개수를 하루에 12개로 제한하면서 기존 SNS 플랫폼과 차별점을 두었다. 셀러비 관계자는 "무의미하게 남발되던 좋아요를 셀러비에서는 하루에 12개만 누를 수 있도록 제한함으로써 셀러비 앱 내에서의 좋아요 가치를 높이고자 한 것"이라며 "알고리즘 기반의 추천방식에서 숏플리는 인간의 선별 작업을 추가함으로써 더 양질의 콘텐츠를 접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어 "숏플리 런칭 후 몇 시간 만에 숏플리 생성이 5만여건을 돌파했다"고 전하며 "숏플리 서비스 런칭 여파로 진행 중인 이벤트나 활동 수치들도 평소 대비 3-5배 증가할 정도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셀러비 활동을 통해 얻은 포인트는 모바일 앱을 통해 보상형 토큰인 팬시 코인(FANC)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빗썸, 고팍스, 코인스ph 등 국내외 가상자산 거래소에서 수익 실현이 가능하다.
정용석기자 kudljang@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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