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DS, 질병관리청 `감염병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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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DS는 질병관리청 '방역통합정보시스템'에 이어 '감염병 빅데이터 플랫폼'까지 성공적으로 구축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오인택 KT DS DX사업본부장 전무는 "그동안 KT DS가 쌓아온 대규모 사업 관리 역량뿐 아니라 질병관리청과의 긴밀한 협업이 있었기에 방역통합정보시스템에 이어 감염병 빅데이터 플랫폼도 성공적으로 정시 개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공의료 IT 선진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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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DS는 질병관리청 '방역통합정보시스템'에 이어 '감염병 빅데이터 플랫폼'까지 성공적으로 구축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질병관리청 '감염병 빅데이터 플랫폼'은 데이터 기반 방역 통합 의사결정 지원을 위한 플랫폼이다. 지난 1월 개통한 '방역통합정보시스템'에서 수집한 대량의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정형·비정형의 보고서로 시각화해 제공한다. 지난해 10월 개발 착수, 지난달 10일 정식 개통됐다.
KT DS는 △감염병 분야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방역현장 대량 데이터 실시간 분석 환경 구축 △빅데이터 기반 방역 통계 자동화 및 수요자별 맞춤형 정보 제공을 목표로 이번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감염병 데이터 활용 수요를 사전에 파악해 먼저 개통한 '방역통합정보시스템' 운영에 영향 없이 대규모 감염병 통계정보 분석 시스템을 구축, 감염병 전반의 빅데이터 기반을 마련했다. 질병관리청은 이 플랫폼을 통해 민간 감염병 연구 분석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인택 KT DS DX사업본부장 전무는 "그동안 KT DS가 쌓아온 대규모 사업 관리 역량뿐 아니라 질병관리청과의 긴밀한 협업이 있었기에 방역통합정보시스템에 이어 감염병 빅데이터 플랫폼도 성공적으로 정시 개통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공공의료 IT 선진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팽동현기자 dhp@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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