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현철 영결식, 대한민국가수장으로 엄수…이틀째 추모 이어져

유영규 기자 2024. 7. 17. 10:54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 가수 현철

15일 별세한 가수 현철(본명 강상수)의 영결식이 대한민국가수장으로 엄수됩니다.

오늘(17일) 유족 등에 따르면 현철의 영결식이 18일 오전 7시 30분 대한민국가수장으로 치러집니다.

발인은 오전 8시 30분이며 장지는 휴 추모공원입니다.

현철의 빈소에는 전날에 이어 이틀째 추모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도 고인을 향한 추모의 글이 잇따랐습니다.

장윤정은 현철과 함께 무대에 선 사진을 올리며 "정말 감사했습니다. 항상 격려해 주신 덕분에 힘냈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라며 고인을 기렸습니다.

나태주도 현철의 사진과 함께 "부디 편안히 쉬십시오. 현철 선생님"이라는 글귀를 남겼습니다.

전날 빈소에는 가수 설운도, 장윤정, 진성, 현숙, 현당, 박상철, 장민호 등 후배 가수들이 다녀갔습니다.

16일 서울시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1호실에 마련된 가수 고 현철(본명 강상수)의 빈소 앞에 후배들이 보내온 근조 화환이 놓여있다.

(사진=연합뉴스)

유영규 기자 sbsnewmedia@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