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회 앞둔 이진숙 내정자 "준비 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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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청문회를 앞둔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준비 잘하겠다"는 짤막한 말을 남겼다.
이 후보자는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방통위원장 후보자로 내정된 후 지정 사무실로 출근해 청문회를 준비하고 있다.
청문회 일정 확정 후 처음 출근한 이 후보자는 말을 아꼈다.
일정과 증인 및 참고인 관련 질문에 "이틀 동안 열리는 청문회 준비 잘하겠다"는 말만 남기고 사무실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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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뉴스1) 서장원 기자 = 인사 청문회를 앞둔 이진숙 방송통신위원장 후보자가 "준비 잘하겠다"는 짤막한 말을 남겼다.
이 후보자는 17일 경기도 과천 소재 모처로 출근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 후보자는 윤석열 대통령으로부터 방통위원장 후보자로 내정된 후 지정 사무실로 출근해 청문회를 준비하고 있다.
청문회는 이달 24일과 25일 이틀간 열린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과방위)는 지난 16일 전체회의에서 청문회 일정을 최종적으로 확정했다. 일정을 두고 여야 위원들이 대립했지만, 표결 결과 찬성 13명, 반대 6명이 나오면서 이틀 연속 청문회가 결정됐다.
과방위는 청문회 일정과 더불어 증인과 참고인 명단도 확정했는데, 이틀 동안 채택한 인원만 73명에 달한다. 정우성, 소유진, 김제동 등 유명 연예인 포함 정계와 학계 등 분야도 다양하다. 특히 과거 논란의 중심에 섰던 인물들도 여럿 포함돼 여야가 날 선 공방을 펼칠 가능성이 높다.
청문회 일정 확정 후 처음 출근한 이 후보자는 말을 아꼈다. 일정과 증인 및 참고인 관련 질문에 "이틀 동안 열리는 청문회 준비 잘하겠다"는 말만 남기고 사무실로 들어갔다.
superpow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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