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달달한 낭만 야시장' 26만명 방문…재방문 의사 82%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북 구미시는 '달달한 낭만 야시장' 행사가 열린 지난 4∼6월 구미새마을중앙시장 일대에 26만8천명이 다녀갔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KT 모바일 데이터를 분석해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시가 의뢰한 SKT 모바일 만족도 조사에서는 전체 응답자 446명 중 217명(48.7%)이 '만족함', 152명(34.1%)이 '보통'이라고 답했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야시장을 구미 대표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구미=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경북 구미시는 '달달한 낭만 야시장' 행사가 열린 지난 4∼6월 구미새마을중앙시장 일대에 26만8천명이 다녀갔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KT 모바일 데이터를 분석해 이러한 결과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방문객은 서울, 경기, 대구 등 다양한 지역에서 왔으며 이 중 20∼30대가 전체의 40%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 의뢰한 SKT 모바일 만족도 조사에서는 전체 응답자 446명 중 217명(48.7%)이 '만족함', 152명(34.1%)이 '보통'이라고 답했다.
재방문 의향은 82%였다.
개선사항으로는 주차장·취식 장소 부족, 음식 대기선과 통행로 분리 필요 등이 지적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야시장을 구미 대표 행사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hsb@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이영애, '김여사 연관설' 제기 유튜버 화해거부…'끝까지 간다' | 연합뉴스
-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수행원에 책임 전가"(종합) | 연합뉴스
- 영장실질심사 출석 명태균 "김영선 세비 절반, 대여금 받았을뿐"(종합) | 연합뉴스
- [수능] '노이즈' 40번 이상 반복 등장한 국어 지문…"로제 아파트냐" | 연합뉴스
- "마약 투약 자수" 방송인, 필리핀서 귀국하자마자 경찰 조사 | 연합뉴스
- 무인카페 비밀번호로 음료 1천번 무단 취식한 10대들…경찰 수사 | 연합뉴스
- "초등 저학년생에 음란물 시청 강요"…초등생 3명 경찰 조사 | 연합뉴스
- 지하주차장서 '충전 중' 벤츠 전기차 화재…주민 수십명 대피(종합) | 연합뉴스
- 등교하던 초등생 머리 박고 도주…'박치기 아저씨' 검거 | 연합뉴스
- 가족 앞에서 헤어진 여친 살해, 34세 서동하 신상 공개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