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日 도쿄 이어 오사카 팬미팅 성료…'하이바이' 이벤트도

정혜원 인턴 기자 2024. 7. 17. 10: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조인성이 일본 도쿄에 이어 오사카 팬미팅을 성료했다.

17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에 따르면 조인성은 지난 15일 쿨 재팬 파크 오사카에서 '2024 조이풀 데이 위드 조인성(2024 Joyful Day with Zo In Sung)'을 열었다.

무엇보다 공연 막바지에 이르러 생일에 임박한 조인성을 위한 일본 팬들의 깜짝 이벤트가 감동을 자아냈다.

조인성은 류승완 감독과 함께 지난 13일 일본 도쿄 신주쿠 피카딜리에서 열린 무대인사에 참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시스] 배우 조인성이 오사카 팬미팅을 성료했다. (사진=IOK Company 제공) 2024.07.1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혜원 인턴 기자 = 배우 조인성이 일본 도쿄에 이어 오사카 팬미팅을 성료했다.

17일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에 따르면 조인성은 지난 15일 쿨 재팬 파크 오사카에서 '2024 조이풀 데이 위드 조인성(2024 Joyful Day with Zo In Sung)'을 열었다.

이날 팬들의 열띤 환호성 속에 등장한 조인성은 유쾌한 인사와 함께 본격적인 팬미팅의 시작을 알렸다. 팬들에게 사전에 받은 질문을 토대로 조인성은 Q&A를 진행했다.

특히 디즈니+ 드라마 '무빙'(2023)의 최정예 블랙요원 '김두식' 역, 영화 '모가디슈'(2021)의 한국 참사관 '강대진' 역 등과 관련 팬들이 뽑은 각 작품의 명장면, 명대사에 대해 세심하게 답했다.

이 외에도 영화 '밀수'(2023)가 일본 개봉 직후였던 만큼 '조인성이 뽑은 '밀수' 감상 포인트 '베스트3'도 소개했다.

무엇보다 공연 막바지에 이르러 생일에 임박한 조인성을 위한 일본 팬들의 깜짝 이벤트가 감동을 자아냈다. 팬들이 보내온 정성스러운 축하 메시지 카드가 선물로 증정되자 조인성은 메시지 하나하나를 살펴보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조인성의 남다른 팬 사랑은 공연이 끝난 직후까지 이어졌다. 아쉬운 마음을 뒤로한 채 집으로 발걸음을 돌리는 팬들 한 명 한 명과 하이바이 이벤트를 진행해 마지막까지 팬들과의 교감을 놓치지 않았다.

한편, '밀수'가 지난 12일 일본에서 개봉했다. 조인성은 류승완 감독과 함께 지난 13일 일본 도쿄 신주쿠 피카딜리에서 열린 무대인사에 참석했다. 극 중 조인성은 전국구 밀수왕 '권상사'를 연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leasanteye88@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