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아, 아들 자폐 고백 “3세 아기에 정신과 약 먹이는데..” 눈물 (동치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정정아가 아들의 자폐 판정을 고백하며 눈물을 흘렸다.
탈북 방송인 이유미는 "11번째 만에 성공해서 대한민국에 왔다. 인신매매를 3번이나 당했다"며 생사를 넘나든 귀국 이야기를 전했다.
정정아는 아들의 자폐 판정으로 하늘이 무너졌던 당시를 떠올리면 눈물을 흘렸다.
한편 정정아는 지난 2020년 44세의 나이에 첫 아들을 낳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일 방송되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는 '죽을 뻔 했지만 죽으라는 법은 없다'를 주제로 출연자들이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방송에서는 죽다 살아난 사람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배우 정애리는 "두 번의 아픔이 왔었다. 아주 큰 아픔이 왔는데. 제가 평소 잘 참고 견디는 편이다"라며 "몸이 왜 안 움직여지는 거지? 했는데 의사가 '암 병동으로 옮겨야 한다'고 했다"라고 암투병 당시에 대해 말했다.
배우 김청은 젊은 시절 스토킹을 당했었다며 '김청 납치 사건'의 전말을 공개했다.
탈북 방송인 이유미는 "11번째 만에 성공해서 대한민국에 왔다. 인신매매를 3번이나 당했다"며 생사를 넘나든 귀국 이야기를 전했다.
정정아는 아들의 자폐 판정으로 하늘이 무너졌던 당시를 떠올리면 눈물을 흘렸다.
그는 "자식 일에는 마음이 많이 무너지더라. 검사 결과지를 받는데 아이가 자폐로 나왔다. 어쩔 수 없이 약을 타왔다. 세 살짜리 아이한테 정신과 약을... 내 손으로 내 새끼한테 못 먹이겠더라"라며 눈물을 보였다.
한편 정정아는 지난 2020년 44세의 나이에 첫 아들을 낳았다.
그는 지난 6월 KBS 1TV '아침마당'에 출연해 "코로나19 때문에 다들 마스크를 쓰고 있다 보니 느린 아이가 됐다. 걱정을 많이 했는데 44개월에 '엄마'를 처음 하고 46개월에 영어를 하더라. 50개월이 되자 책도 읽었다"며 "지금은 내 아들이 영재가 아닌가 싶다"고 아들의 근황을 전한 바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전노민 “2009년 형 사망..자꾸 돈 달라고 해 절연했는데..” (이제…
- 김구라子 그리 “전역하면 누나, '엄마'라 부를 것”
- 장도연 “썸탄 男배우와 진짜 만남? 손석구보다 이동욱” (비보티비) [종…
- ‘제아’ 김태헌 눈물, 친누나 실종신고까지 했지만..“못 찾아” (특종세…
- “수술비만 5억”..안재욱, 지주막하출혈 수술 후 트라우마 생긴 이유
- [종합] '어도어 대표 복귀 무산' 민희진 "미행·살해협박 당해…뉴진스는…
- 정상훈 "♥아내, 의료적 개입 없이 '자연주의 출산'...3박 4일 진통…
- '600억 재산설' 이서진, 돈관리 철저하네 "돈 아끼려 불 안켜, 차대…
- "엄마 남자친구 있어" 돌돌싱 채림, 아들 폭로에 깜짝 "큰일날 소리" …
- 전종서·한소희 우정 대단하네..52억 펜트家 놀러가고 옷 공유까지 '끈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