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깻잎논쟁 더불어 최고 이슈" 맹승지, '남사친 여사친'서 연극 배우 행보ing

장민수 기자 2024. 7. 17.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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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맹승지가 연극 '남사친 여사친'을 통해 배우로서의 행보를 이어간다.

'남사친 여사친'은 현실적인 논쟁을 유쾌하면서도 진지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자신과 딱 맞는 캐릭터라고 생각해서 출연을 결심했다는 맹승지는 "깻잎 논쟁과 더불어 최고의 이슈였고, 여전히 핫한 남사친 여사친 논쟁을 이 연극 한편으로 정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90분 내내 웃고 즐기다 보면 어느새 연극은 끝나 있지만, 남사친 여사친에 대한 여러 생각이 가슴 속에 남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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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로 세우아트홀2관 오픈런...9월 1일부터 참여

(MHN스포츠 장민수 기자) 코미디언 맹승지가 연극 '남사친 여사친'을 통해 배우로서의 행보를 이어간다.

'남사친 여사친'은 현실적인 논쟁을 유쾌하면서도 진지하게 풀어낸 작품이다.

맹승지는 극 중 미리 역으로 출연한다. 제대로 된 연애 한번 못 해본 여자로, 처음으로 마음에 드는 남성을 만나지만 그의 여사친으로 인해 고민하게 되고 자신의 자신의 남사친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인물이다.

2013년 MBC 20기 공채 개그맨 출신인 맹승지는 최근 '킬러가 온다'를 비롯해 다수 대학로 연극 무대에 오르며 배우로의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자신과 딱 맞는 캐릭터라고 생각해서 출연을 결심했다는 맹승지는 "깻잎 논쟁과 더불어 최고의 이슈였고, 여전히 핫한 남사친 여사친 논쟁을 이 연극 한편으로 정리할 수 있을 것"이라며 "90분 내내 웃고 즐기다 보면 어느새 연극은 끝나 있지만, 남사친 여사친에 대한 여러 생각이 가슴 속에 남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사친 여사친'은 대학로 세우아트홀2관에서 오픈런으로 진행된다. 맹승지는 오는 9월 1일 공연부터 참여한다.

사진=데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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