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랙스, 데뷔 20주년 기념 싱글 '계속될 이야기' 공개

최주성 2024. 7. 17.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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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트랙스가 17일 오후 6시 새 싱글 '계속될 이야기'(To be continued)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계속될 이야기'는 부드러운 멜로디와 강렬한 기타 음향이 대조를 이루는 팝 록 장르의 곡이다.

2019년까지 소속사로 함께했던 SM엔터테인먼트가 싱글 제작 전반에 참여했다.

2004년 싱글 '패러독스'(Paradox)로 데뷔한 트랙스는 '가슴이 차가운 남자', '오! 나의 여신님' 등의 대표곡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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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 그룹 트랙스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최주성 기자 = 그룹 트랙스가 17일 오후 6시 새 싱글 '계속될 이야기'(To be continued)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고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밝혔다.

'계속될 이야기'는 부드러운 멜로디와 강렬한 기타 음향이 대조를 이루는 팝 록 장르의 곡이다. 데뷔 20주년을 맞이한 트랙스는 팬들과 소중한 추억이 영원히 남길 바라는 솔직한 마음을 가사에 풀어냈다.

멤버 제이가 작사를 맡고, 정모가 작곡과 편곡을 담당했다. 2019년까지 소속사로 함께했던 SM엔터테인먼트가 싱글 제작 전반에 참여했다.

정모는 "'온 세상을 손안에 넣고 휘둘러도 된다고 믿는가'를 외쳤던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20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이 곡을 들어주시는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다"는 소회를 밝혔다.

유튜브 SM타운(SMTOWN) 채널에 공개되는 뮤직비디오에는 추억을 회상하는 멤버들의 모습을 감성적으로 담았다.

2004년 싱글 '패러독스'(Paradox)로 데뷔한 트랙스는 '가슴이 차가운 남자', '오! 나의 여신님' 등의 대표곡을 남겼다.

cj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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