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싱가포르 시장 노리는 12개 스타트업 육성 지원

박동해 기자 2024. 7. 17.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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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은 싱가포르 진출을 노리고 있는 국내 스타트업 12개사를 'KB스타터스 싱가포르'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KB스타터스'는 지난 2015년부터 KB금융이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기업육성프로그램이다.

KB금융은 선정 기업들에 싱가포르 내 업무공간 지원, 현지 벤처 캐피탈(VC) 연계 투지 지원, 동남아 진출 KB금융 계열사와의 협업 등의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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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서 KB금융그룹 디지털부문 부사장이(아랫줄 왼쪽 네 번째) 2024년 ‘KB스타터스 싱가포르’로 선정된 스타트업의 임직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뉴스1) 박동해 기자 = KB금융그룹은 싱가포르 진출을 노리고 있는 국내 스타트업 12개사를 'KB스타터스 싱가포르'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KB스타터스'는 지난 2015년부터 KB금융이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기업육성프로그램이다. 지난 2022년부터는 싱가포르 시장을 노리는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KB스타터스 싱가포르에 선정된 기업들은 AI, 에듀테크, 헬스케어, 디지털자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과 기술을 보유한 회사들이다.

KB금융은 선정 기업들에 싱가포르 내 업무공간 지원, 현지 벤처 캐피탈(VC) 연계 투지 지원, 동남아 진출 KB금융 계열사와의 협업 등의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potgu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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