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슬기, 매니저 갑질 의혹 후 “느낀 게 많다” 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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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레드벨벳 슬기가 '갑질' 의혹 후 심경을 밝혔다.
슬기는 지난 15일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걱정 많이 했지? 응원 글들을 하나하나 읽으며 너무 힘이 되고 고마워서 난 괜찮다고 빨리 말해주고 싶었어"라는 메시지를 보내 팬들을 안심시켰다.
매니저는 당초 슬기가 신고 있던 하이힐을 신고 짐을 들고 있어 갑질 의혹이 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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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는 지난 15일 팬 소통 플랫폼 버블을 통해 “걱정 많이 했지? 응원 글들을 하나하나 읽으며 너무 힘이 되고 고마워서 난 괜찮다고 빨리 말해주고 싶었어”라는 메시지를 보내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어 “전 괜찮다. 그러니까 우리 러비(팬덤명)도 한시름 놓자. 걱정 끼치는 일은 이제 없을 거다. 이번 일로 나도 느낀 게 많아가지고”라며 “남은 일정도 잘 소화하고 한국으로 돌아갈 테니 팬분들도 좋은 하루 보내길 바란다. 다시 한 번 큰 힘이 되어줘서 고마워”라고 덧붙였다.
슬기는 최근 갑질 의혹에 휩싸였다. 콘서트를 위해 대만 가오슝으로 출국할 당시 하이힐을 신고 있던 슬기가 가오슝 공항에 도착했을 때 매니저의 운동화를 신고 있는 모습이 포착된 것. 매니저는 당초 슬기가 신고 있던 하이힐을 신고 짐을 들고 있어 갑질 의혹이 일었다.
이에 슬기는 SNS를 통해 입장을 밝혔다. 그는 연습으로 발에 상처가 나 힘들어하는 자신을 위해 매니저가 먼저 신발을 바꿔 신자고 제안했다며 “발이 아픈 상황에 다른 방법을 생각 못하고 순간적으로 옳지 못한 판단을 해버린 것 같아 실망하셨을 분들께 죄송하다”라고 고개를 숙였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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