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카는 특가니까요" 국민카드, 배우 박은빈 등장 `트래블러스` 광고

국내외 프로여행러 맞춤 혜택 소개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신규 광고 스틸컷. <국민카드 제공>

KB국민카드는 자사의 새 얼굴인 배우 박은빈이 출연하는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 광고를 선보였다고 17일 밝혔다.

트래블러스 체크는 환전 수수료 면제 등 다양한 국내외 여행 관련 혜택을 제공하는 여행 특화 상품이다. 국민카드는 이번 광고의 핵심에 대해 박은빈이 연호하는 '트카는 특가니까요'라고 강조했다. 국민카드 측은 "트래블러스 체크의 줄임말인 '특가'와 발음이 비슷한 '트카'라는 단어를 반복 사용한다"며 "고객들이 상품명을 쉽게 기억하고 '특가'가 가진 긍정적인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연상할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트래블러스가 제공하는 △환전 수수료 면제 △해외 가맹점 이용 수수료 면제 △해외 자동화기기(ATM) 이용 수수료 면제 등 해외 여행 특화 혜택을 홈쇼핑 및 여행 상품 등에서 자주 접했던 '0원 특가'라는 간결한 한 단어로 표현해 메시지 전달력을 높였다.

이번 신규 광고는 KB국민카드 공식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및 케이블TV 등에서 만날 수 있다.

국민카드 관계자는 "트카는 특가라는 메시지는 세가지 수수료 면제 혜택과 함께 여행에 대한 기대감과 설렘을 전달해 여행객들이 공감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프로여행러를 위한 국민트카, KB국민 트래블러스 체크카드의 혜택을 국내외 여행객들이 빠짐 없이 챙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트래블러스 체크는 KB국민은행과 협업을 통한 국민카드의 여행 특화 상품으로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서 여행을 즐기는 고객을 위한 혜택도 제공한다. 전월 실적 20만원 이상을 충족하면 7개 영역(카페, 빵집, 철도, 고속·시외버스, 주차장, 푸딘코 선정 전국맛집, KB Pay)에서 월합산 최대 2만원 할인 혜택을 준다.

임성원기자 sone@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