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한경협, 대·중소기업 동반성장 협력 체계 구축
임태우 기자 2024. 7. 17. 10:42
▲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5일 대전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열린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 집행 현장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경제인협회가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두 기관은 ESG 대응과 해외 진출 지원, 동반성장 문화 확산 등을 함께 추진할 계획입니다.
먼저 '상생형 공급망 혁신 프로젝트'로 글로벌 ESG·탄소 규제 대응을 지원합니다.
또, 대기업 퇴직 인력을 활용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역량을 높이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대·중소기업 간 우수 상생협력 모델을 발굴·확산하기로 했습니다.
중기부 장관은 "서로 역량을 보완하는 '함께 성장'이 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연합뉴스)
임태우 기자 eigh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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