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지상최대 웹소설 공모전' 수상작 발표…총상금 3.9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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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웹툰·문피아는 '2024 지상최대 웹소설 공모전' 수상작 44편을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작품 6000여편이 몰렸다.
박제연 네이버웹소설 총괄 리더는 "공모전 수상작이 네이버시리즈 연재와 웹툰화를 통해 작품 IP(지식재산권)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네이버웹툰은 2019년·2021년·2022년 국내 웹소설 플랫폼 문피아 지분을 취득하며 최대 주주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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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석 기자 = 네이버웹툰·문피아는 '2024 지상최대 웹소설 공모전' 수상작 44편을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작품 6000여편이 몰렸다. 총 상금 규모는 3억 9000만 원이다.
대체역사·퓨전 장르 '무신연의:여포가 효도를 잘함'(작가 별꽃라떼)이 대상을 받았다.
'1588 샤인머스캣으로 귀농 왔더니 신대륙'(작가 간다왼쪽) 'A급 헌터가 살아가는 법'(작가 검미성) '종말의 뱀이 되었다'(작가 비도) 등 3개 작품은 최우수상을 받았다. 우수상으로 15개 작품을, 특선으로 25개 작품을 선정했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수상작은 문피아에서 연재한 후 네이버시리즈로 옮겨 더 많은 독자를 만나 수익을 확대할 수 있다"며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작은 웹툰으로 제작해 정식 연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제연 네이버웹소설 총괄 리더는 "공모전 수상작이 네이버시리즈 연재와 웹툰화를 통해 작품 IP(지식재산권)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네이버웹툰은 2019년·2021년·2022년 국내 웹소설 플랫폼 문피아 지분을 취득하며 최대 주주에 이름을 올렸다. 지분율은 지난해 말 기준 57.78%다.
ideaed@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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