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해상서 40대 선원 실종…이틀째 수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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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40대 선원이 실종돼 해경이 이틀째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어제(16일) 저녁 7시 9분쯤 신안군 지도읍 북쪽 1.5㎞ 해상에서 21t급 어선에 타고 있던 40대 남성 A 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A 씨가 중심을 잃고 넘어지면서 바다에 빠졌다는 동료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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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40대 선원이 실종돼 해경이 이틀째 수색 작업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목포해경에 따르면 어제(16일) 저녁 7시 9분쯤 신안군 지도읍 북쪽 1.5㎞ 해상에서 21t급 어선에 타고 있던 40대 남성 A 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해경은 경비함정 5대를 투입해 인근을 수색하고 있지만 조류가 세고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 씨는 동료 선원과 함께 조업을 마치고 쉬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A 씨가 중심을 잃고 넘어지면서 바다에 빠졌다는 동료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입니다.
(사진=목포해경 제공, 연합뉴스)
사공성근 기자 402@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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