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잠정 중단 아니다"…범의료계 특위 회의 20일 재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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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의료계의 통일된 목소리를 내기 위해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주도하는 '의료계 특별위원회'가 재개된다.
의협은 오는 20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올특위) 4차 회의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올특위 간사를 맡는 임진수 의협 기획이사는 "4차 회의에서는 26일 예정된 전국 의사 대토론회에 관해 논의하고, 향후 올특위의 방향성에 관해서도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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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의료계의 통일된 목소리를 내기 위해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주도하는 ‘의료계 특별위원회’가 재개된다.
의협은 오는 20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의협회관에서 ‘올바른 의료를 위한 특별위원회’(올특위) 4차 회의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지난달 20일 출범한 올특위는 의대 교수, 전공의·의대생, 지역 의사회를 주축으로 의사단체의 통일된 목소리를 낼 것으로 주목받았지만, 전공의와 의대생이 불참하면서 출발부터 ‘위기’가 부각돼왔다.
아울러 이달 13일에는 매주 토요일 열리던 회의가 취소돼 좌초 위기설과 함께 의대 교수들과 개원의 간 의견이 엇갈렸다는 불화설까지 나왔다.
이에 의협은 “올특위는 잠정 중단되지 않았고, 13일 회의는 시·도의사회 회장단 회의가 겹쳐 하루 쉬었을 뿐”이라고 설명했다.
의협은 3차 회의에 이어 이번 4차 회의에서도 의대생과 전공의를 초청해 공개 참관 방식으로 회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올특위 간사를 맡는 임진수 의협 기획이사는 “4차 회의에서는 26일 예정된 전국 의사 대토론회에 관해 논의하고, 향후 올특위의 방향성에 관해서도 심도 있게 의견을 나눌 예정”이라고 했다.
이어 “의대생, 전공의와 함께 올특위의 구성과 목적, 방향 등을 원점에서 재논의할 수 있다”며 “올특위는 정책기구로서도 역할을 충실히 하기 위해 의대생과 전공의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최우선으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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