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해상서 40대 선원 실종…이틀째 수색 중

김혜인 2024. 7. 1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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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40대 선원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하고 있다.

17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9분께 신안군 지도읍 북쪽 1.5㎞ 해상에서 21t급 어선에 타고 있던 4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동료 선원과 함께 조업을 마치고 쉬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A씨가 중심을 잃고 넘어지면서 바다에 빠졌다는 동료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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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해경 청사 전경 [목포해경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신안=연합뉴스) 김혜인 기자 = 전남 신안군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40대 선원이 실종돼 해경이 수색하고 있다.

17일 목포해경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9분께 신안군 지도읍 북쪽 1.5㎞ 해상에서 21t급 어선에 타고 있던 40대 남성 A씨가 물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경은 경비함정 5대를 투입해 인근을 수색하고 있지만 조류가 세고 시야가 확보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동료 선원과 함께 조업을 마치고 쉬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A씨가 중심을 잃고 넘어지면서 바다에 빠졌다는 동료들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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