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체 최단기록" 엔하이픈 정규 2집, 발매 5일만 211만장
김선우 기자 2024. 7. 17. 10:24
자체 최단기록을 갈아 치웠다.
엔하이픈(ENHYEPEN)이 컴백 5일 만에 더블 밀리언셀러 작품을 추가했다.
17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엔하이픈의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ROMANCE : UNTOLD)'가 16일 기준 211만 3143장 팔렸다. 이로써 엔하이픈은 데뷔 후 처음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집계 기간 '더블 밀리언셀러' 달성에 성공했다.
엔하이픈은 꾸준히 계단식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앞서 이들은 정규 1집 '디멘션 : 딜레마(DIMENSION : DILEMMA)'로 초동 판매량 81만 장을 기록했다. 이후 미니 3집 '매니페스토 : 데이 1(MANIFESTO : DAY 1)'(124만 장/이하 한터차트 초동 기준)·미니 4집 '다크 블러드(DARK BLOOD)'(132만 장)·미니 5집 '오렌지 블러드(ORANGE BLOOD)'(187만 장)을 거친 뒤 '로맨스 : 언톨드(ROMANCE : UNTOLD)'로 단숨에 200만 장을 팔아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엔하이픈은 일본 오리콘 차트도 강타했다. 16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7월 15일 자)에 따르면 '로맨스 : 언톨드(ROMANCE : UNTOLD)'는 일본 발매 첫날 10만 4228장 팔리며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로 직행했다. 엔하이픈은 지금까지 한국과 일본에서 발매한 총 10개의 앨범을 모두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정상에 올려놓으며 식지 않는 현지 인기를 자랑했다.
'로맨스 : 언톨드(ROMANCE : UNTOLD)'는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너'에게 충성을 바치는 소년의 이야기를 담았다. 타이틀곡 'XO (Only If You Say Yes)'는 네가 허락하기만 한다면 무엇이든 해주고 싶은 소년의 마음을 로맨스 판타지로 풀어낸 팝(Pop) 장르의 곡이다. 엔하이픈은 18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XO (Only If You Say Yes)'로 '고당도 세레나데'를 전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빌리프랩
엔하이픈(ENHYEPEN)이 컴백 5일 만에 더블 밀리언셀러 작품을 추가했다.
17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엔하이픈의 정규 2집 '로맨스 : 언톨드(ROMANCE : UNTOLD)'가 16일 기준 211만 3143장 팔렸다. 이로써 엔하이픈은 데뷔 후 처음 초동 판매량(발매 후 일주일간 음반 판매량) 집계 기간 '더블 밀리언셀러' 달성에 성공했다.
엔하이픈은 꾸준히 계단식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앞서 이들은 정규 1집 '디멘션 : 딜레마(DIMENSION : DILEMMA)'로 초동 판매량 81만 장을 기록했다. 이후 미니 3집 '매니페스토 : 데이 1(MANIFESTO : DAY 1)'(124만 장/이하 한터차트 초동 기준)·미니 4집 '다크 블러드(DARK BLOOD)'(132만 장)·미니 5집 '오렌지 블러드(ORANGE BLOOD)'(187만 장)을 거친 뒤 '로맨스 : 언톨드(ROMANCE : UNTOLD)'로 단숨에 200만 장을 팔아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엔하이픈은 일본 오리콘 차트도 강타했다. 16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최신 차트(7월 15일 자)에 따르면 '로맨스 : 언톨드(ROMANCE : UNTOLD)'는 일본 발매 첫날 10만 4228장 팔리며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로 직행했다. 엔하이픈은 지금까지 한국과 일본에서 발매한 총 10개의 앨범을 모두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정상에 올려놓으며 식지 않는 현지 인기를 자랑했다.
'로맨스 : 언톨드(ROMANCE : UNTOLD)'는 나를 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어주는 '너'에게 충성을 바치는 소년의 이야기를 담았다. 타이틀곡 'XO (Only If You Say Yes)'는 네가 허락하기만 한다면 무엇이든 해주고 싶은 소년의 마음을 로맨스 판타지로 풀어낸 팝(Pop) 장르의 곡이다. 엔하이픈은 18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XO (Only If You Say Yes)'로 '고당도 세레나데'를 전한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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