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한투증권 현장 검사…"부동산 PF 사업성 평가 적정성 점검"

박은비 기자 2024. 7. 17.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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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한국투자증권에 대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성 평가 등 현장 점검에 나섰다.

금감원은 전날 메리츠증권에도 직원을 보내 부동산 PF 사업성 평가 개선안을 제대로 준수하고 있는지 살펴본 바 있다.

금감원은 금융사의 부동산 PF 사업성 평가 기준이 PF 리스크를 충분히 반영하지 않았다고 판단, 이미 저축은행, 캐필탈사 등 비은행 분야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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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에 이어 이틀째 진행 중
메리츠증권도 현장 점검 대상


[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금융감독원이 한국투자증권에 대한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성 평가 등 현장 점검에 나섰다.

1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전날에 이어 이날도 한국투자증권 본사 현장 점검을 진행 중이다.

금감원은 전날 메리츠증권에도 직원을 보내 부동산 PF 사업성 평가 개선안을 제대로 준수하고 있는지 살펴본 바 있다. 이번 검사는 지난 5월 금융위원회와 함께 발표한 부동산 PF의 질서있는 연착륙을 위한 향후 정책에 대한 후속 조치다.

금감원은 금융사의 부동산 PF 사업성 평가 기준이 PF 리스크를 충분히 반영하지 않았다고 판단, 이미 저축은행, 캐필탈사 등 비은행 분야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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