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진, 이범수와 이혼 이유? "그와의 미래 그려지지 않아" 폭풍 오열 ('이제 혼자다')

이유민 기자 2024. 7. 17. 10: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제 혼자다'에서 이윤진이 이혼하게 된 배경을 이야기하며 눈물을 흘려 화제에 올랐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 2회에서는 이윤진이 딸 소을이와 함께 발리에서 펼치는 인생 2막과 이범수와 이혼에 관해 이야기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TV조선 유튜브 채널 'TVCHOSUN JOY' 캡처.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이제 혼자다'에서 이윤진이 이혼하게 된 배경을 이야기하며 눈물을 흘려 화제에 올랐다.

1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이제 혼자다' 2회에서는 이윤진이 딸 소을이와 함께 발리에서 펼치는 인생 2막과 이범수와 이혼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윤진은 "발리에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다. 어렸을 때 부모님을 따라서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오래 살았다. 인도네시아에 살았을 때는 TV에서 보는 한국이 너무 가고 싶더라. 대학교는 꼭 한국으로 가서 TV에 나오는 사람이 돼야겠다고 막연하게 순수한 꿈으로 준비했다. 그래서 아나운서 준비를 했었고 4학년 때 지역 MBC에 붙어 아나운서 생활을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우연히 가수 비의 영어 선생님을 맡으면서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영어 관련 일을 시작하게 됐다. 아는 영화계 지인이 전남편의 영어 선생님을 소개해 줘 지속적으로 오래 보게 됐다. 그러다 어느 날 결혼을 하게 됐다. 어느 날 사랑에 빠져서"라며 이범수와 결혼하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말을 이어가던 그는 "눈을 감았을 때 할머니, 할아버지가 됐을 때를 떠올렸을 때 그림이 안 그려지는 시기가 오고, 전혀 보이지 않더라"며 이범수와 먼 훗날이 그려지지 않는다며 눈물을 흘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윤진은 배우 이범수와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으나 지난 3월 파경 소식을 전했다.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lum5252@sportshankook.co.kr

Copyright © 스포츠한국.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