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음주 상태로 美 국가 제창한 가수, 결국 잘못 인정..."알코올 중독 치료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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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상태로 올스타전애서 미국 국가를 부른 가수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가수 잉그리드 앤드레스는 전날 저녁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올스타전 홈런더비 경기에 앞서 최악의 국가를 불렀다.
ESPN에 따르면 앤드레스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콜로라도 로키스, 뉴욕 메츠 등에서 일했던 전 메이저리그 코치 브래드 앤드레스의 딸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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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음주 상태로 올스타전애서 미국 국가를 부른 가수가 자신의 잘못을 인정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가수 잉그리드 앤드레스는 전날 저녁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필드에서 열린 올스타전 홈런더비 경기에 앞서 최악의 국가를 불렀다.
음정을 계속해서 틀렸고, 고음을 제대로 내지 못하는 등 시종일관 힘겹게 노래를 이어가는 모습을 보였다.
해당 국가 제창 영상이 인터넷 상에서 확산되면서 가창력 논란과 함께 술에 취한 것 같다는 의혹이 커졌었다.
이에 앤드레스는 같은 날 SNS를 통해 "여러분에게 거짓말하지 않겠다. 나는 어젯밤 취해 있었다"고 인정했다.
이어 "어젯밤에 그것은 내가 아니었다. MLB와 모든 팬들, 내가 사랑하는 이 나라에 사과한다"며 "알코올중독 치료시설에 입소하겠다"고 밝혔다.
ESPN에 따르면 앤드레스는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 콜로라도 로키스, 뉴욕 메츠 등에서 일했던 전 메이저리그 코치 브래드 앤드레스의 딸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MLB 사무국은 이번 일과 관련해 아무런 입장을 놓지 않고 있다.
사진=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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