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두워도 잘 보여요" 충주시, 횡단보도 안심등불 35곳 설치

김형우 2024. 7. 17.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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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충주시는 야간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35곳에 횡단보도 안심등불을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횡단보도 안심등불은 야간에 운전자가 횡단보도를 쉽게 인식할 수 있게 해주는 LED 시설이다.

시는 설치를 확대해 안심등불을 올해 66곳까지 늘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보행자 안전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신호등이 설치되지 않은 횡단보도에 안심등불을 추가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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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연합뉴스) 김형우 기자 = 충북 충주시는 야간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어린이보호구역 35곳에 횡단보도 안심등불을 설치했다고 17일 밝혔다.

도심 내 설치된 횡단보도 안심등불 [충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횡단보도 안심등불은 야간에 운전자가 횡단보도를 쉽게 인식할 수 있게 해주는 LED 시설이다. 비행기 활주로처럼 보도 양옆에 일정한 간격으로 설치됐다.

시는 설치를 확대해 안심등불을 올해 66곳까지 늘릴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보행자 안전 확보와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신호등이 설치되지 않은 횡단보도에 안심등불을 추가 설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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