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레이더시스템, '美 스쿨버스 안전 솔루션'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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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레이더시스템은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첨단 레이더 기술을 적용한 스쿨버스 안전솔루션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의 레이더는 대당 약 800만원 수준으로, 미국 플로리다주 전역 스쿨버스에 채택된다면 최소 1500억원의 시장이 형성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플로리다주를 시작으로 다른 주로의 확장돼 미국 전역에선 약 4조원의 시장 형성될 수 있다 게 스마트레이더시스템 측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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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레이더시스템은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첨단 레이더 기술을 적용한 스쿨버스 안전솔루션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미국의 주 정부는 스쿨버스 교통사고에 대한 예방 의지가 강력하다. 미국 교통사고 사망자의 1%가량이 스쿨버스에 탑승한 어린이이기 때문이다.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은 4차원(4D) 이미징 레이더 기술을 인정받아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에 공개된 안전솔루션은 스쿨버스 주변의 학생들을 감지해 교통사고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스쿨버스 내 남겨진 학생의 유무까지 확인할 수 있다.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의 레이더는 대당 약 800만원 수준으로, 미국 플로리다주 전역 스쿨버스에 채택된다면 최소 1500억원의 시장이 형성될 수 있다고 예상했다. 플로리다주를 시작으로 다른 주로의 확장돼 미국 전역에선 약 4조원의 시장 형성될 수 있다 게 스마트레이더시스템 측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내년 상반기부터 스쿨버스 안전솔루션 관련 매출이 본격화할 것"이라며 "내년부터 미국 전역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했다.
진영기 한경닷컴 기자 young7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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